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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어

다르마시스와 준비2 - 대학교와 지역 선택하기 8. 술라웨시 (마카사르, 토라자, 마나도, 암본) Sulawesi-Makassar, Tor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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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웨시 Sulawesi ​

술라웨시는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이며 위치는 필리핀 아래, 보르네오(칼리만탄)섬과 파푸아섬 사이에 위치 합니다. 이 곳 사람들의 생김새 역시 우리가 흔히 아는 인도네시아(자와)사람들과 약간 생김새가 다릅니다. 이 섬에서 제일 큰 도시는 마나도이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마카사르입니다. 토라자에서는 원두가 많이 나오며 이 섬 옆에 있는 암본섬에는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술라웨시는 필리핀 아래에 위치 했으며 보르네오섬(칼리만탄섬)과  파푸아 사이에 위치했습니다. 술라웨시, 암본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술라웨시섬 암본섬의 위치



술라웨시 섬에는 총 4개의 대학교가 다르마시스와 프로그램에 참여 합니다.

Makassar Muhammadiyah University (UNISMUH)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에 위치한 사립 대학교 – 처음에는 자카르타 무함마디야 대학교의 분교였습니다. 과 마다 다르지만 주로 A또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캠퍼스는 깔끔하지만 학생수가 많다보니 졸업식에는 교통체증이 심한편 입니다.

Universitas Kristen Indonesia (UKI) Toraja 남부 술라웨시 토라자에 위치한 사립 대학교 – 시내중심에 있어서 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합니다.

Sam Ratulangi University (UNSRAT), Manado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에 위치한 국립 대학교 – 1950년대에 법학대학으로 설립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필요에 따라 경제학, 문학, 정치학, 의학 등 의 학부들이 생겼으며 A등급을 받은 학교 입니다.

University of Pattimura (UNPATTI), Ambon 암본지역의 공립 대학교
* 암본의 위치는 술라웨시에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술라웨시와 파푸아 사이에 위치했습니다. (위 아래 지도 참조)



다음은 각 지역별 특징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 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술라웨시의 지도를 더 확대 해서 지역을 살펴 봅시다.

대학교가 위치한 마나도, 마카사르, 토라자, 암본지역 위치

각 지역별 특징​

마나도의 특징 : 북쪽에 위치 했으며 이 지역은 교인들이 많은 지역이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다. 남녀 모두 어릴때 부터 요리를 했으며 이 지역은 매운것을 좋아한다. (인도네시아 사람들 사이에 고기 1kg, 고추 2kg를 넣어서 요리 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따로 있지만 젊은 사람들은 표준 인도네시아어를 정확하게 시용 한다.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즐기는 분들은 비행기 값이 높으며 거리가 멀더라도 꼭 가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바다들을 쉽게 볼수 있는 지역이다. 적도 부근이기에 더운점은 감안 해야 한다.
최고기온 32도 최저기온 24도이다.



마카사르의 특징 : 무슬림이 가장 많지만 가톨릭, 개신교, 불교, 힌두교, 유교를 믿는 사람이 모두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다양한 음식이 발전 했다. 돼지고기 요리는 물론 소고기 요리도 잘 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 간다면 Soto makassar와 돼지 갈비(이름이 정확하게 기억 안나는데 갈빗대가 들어가서 약 5000원정도 하는 음식)를 추천 합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근교로 나간다면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수심이 매우 얕은곳에는 성게가 많기에 조심하세요)
최고기온 35도 최저기온 21도



토라자의 특징 : 토라자는 고산지대로 시원한 편이라고 한다. 커피가 유명하며 이곳의 커피품질은 1등급인데 이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85%이상의 종교가 무슬림이지만 이 지역은 토속신앙과 교인들로 나뉜다.



암본특징 : 이곳은 섬이며 술라웨시섬과 파푸아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기독교이며 근처에 아름다운 다이빙 포이트가 정말 많다. 암본의 윗쪽에는 라자암팟이라는 매우 유명한 섬도 있다. 교통비와 거리때문에 가기 힘들지만 그 아름다음 때문에 한번 가게 되면 못 잊는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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