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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여행

족자카르타 직접가본 뷰맛집, 가볼만한곳 그리고 가보고싶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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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시는 할 때 흔히 푸른 바다와 스노클링을 기대하시고 여행하시지요?



그래서 인도네시아를 여행하시는 분들도 아름다운 바다와 해양 스포츠를 생각 하시며 주로 발리를 떠올리고 더 나아가 길리, 마나도 등의 섬을 생각 합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의 19배이기에 지역마다 문화가 다르며 바다를 구경하기 힘든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족자는 바다 바로 옆에 위치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바다가 아닙니다. 바다모래 색이 화산의 영향을 받아 흙빛에 가깝고 어두운 모래 때문에 물 색 역시 어두워서 “이게 동남아시아의 바다라고요?”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름의 매력이 있으며 술탄이 존재하는 도시이기에 전통과 문화가 보존된 곳입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 족자 왕국의 왕궁과 사원, 활화산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생각하지 못한 힐링의 장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족자를 방문하는 분들은 주로 학교, 사업, 화산 투어 등을 통해 방문하시는데, 시간이 되실 때 제가 추천하는 뷰맛집에 방문해보기를 추천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생각지 못한 힐링 장소였던 족자카르타 뷰맛집 소개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많이 가는 장소, 제가 가고싶은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1. 뷰맛집  



1) Menorah View – 우붓의 논뷰를 본적 있으세요? 우붓의 논뷰와는 다른 느낌의 논뷰였습니다. 우붓에서 계단식 논뷰를 즐겼디면 이곳의 논뷰는 탁 트여서 멀리까지 내다볼수 있는 뷰였습니다. 더불어 멀리 산이 있는데 논이 그 산 앞까지 이어져 있기에 조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여러 말 보다 직접 가셔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진을 첨부하겠지만 제가 똥손인지 항상 사진은 실제를 못 담습니다. 인도네시아 도시에서 관광을 하시는 분들 오토바이 매연 때문에 힘들때가 있지요? 이 곳에 오시면 오토바이 매연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정말 아름다운 뷰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입구에 깨끗한 와룽이 있기에 이곳에서 코코넛과 인도네시아 튀김들을 즐겨 보세요.








2) Bukit paralayang – 절벽위에서 즐기는 선셋 포인트 by 화산 모래 사장



이 곳은 수년 전 지인이 길을 잃었다 우연히 발견한 한 곳인데 선셋이 정말 아름다워서 넋 놓고 보다가 장소를 지정해놓고 가끔 왔었는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생기더니 지금은 안전을 위한 펜스가 생겼고 작은 와룽도 하나 생겼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어쩌면 외국인 끼리만 오기는 조금 힘 들수도 있습니다. 숲을 헤치고 지나가야 되기에 현지친구와 함께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2. 여행객들이 꼭 방문하는 여행지 TOP 5



1) Gunung Merapi – 활화산

족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활화산을 등산 하는 것이 아니라 활화산 근처의 가까운 산에 올라가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용암도 관찰하수 있어 신기한 반면 일정이 쉽지 않습니다.



2) 욕야카르타 왕궁 – 현재 술탄인 하믕꾸 부워노 10세가 살고 있는 왕궁

실제로 왕족이 살고있는 왕궁이기에 전체개방이 아니라 부분 개방입니다. 지나가다 왕궁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역대 술탄들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말리오보로 거리 – 뚜구 족자에서 왕궁까지 직선으로 있는 족자카르타 쇼핑과 문화의 거리

이 지역은 관광객의 거리이며 현지관광객도 많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특산품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바틱”이 있는데, 바로 여기에서 외국인이라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 할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간에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4) 타만 사리 – 아름다운 건축물로 프리웨딩 및 인스타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건물

족자카르타를 방문하셨는데 인생샷을 찍고 싶다면 이 지역을 추천합니다. 왕궁 목욕탕이였는데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방문 할 수 있습니다.



5) 라두 보코 사원 – 족자카르타 힌두문화의 중심지 왕궁터는 인도네시아 힌두 왕조를 대표하는 역사적 유산




3. 개인적으로 끌렸던 장소들



1) History of Java Museum – 가이드를 통해, AR을 사용하여 3D 이미지로 사진도 찍으며 자와섬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 Gembira loka zoo – 보고르 Taman Sapari에 비하면 작지만 오랑우탄과 침팬지를 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Puncak sosok – 조금 알려진 센셋 포인트 입니다. 입장료와 화장실 비용이 있지만 거기서 얻게 될 경험에 비하면 내는 비용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4) Ledoksambi – 시원한 공기와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곳 입니다. 족자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우셨다면 이 장소에서의 물놀이에 도전해보세요.



족자카르타의 관광자를 살펴 보면서 느낀점은 사업, 유학으로 길게 오셨을 때 잔잔하게 갈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 이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시간 여유가 있는 분들은 잔잔하게 힐링하며 가성비로 한달살기 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물론 에메랄드빛 바다가 없다는 부분이 아쉬울수도 있지만 “애메랄드 바다”를 제외하고는 마음에 들며 편안한 장소 있니다.



족자에 이렇게 방문을 하셨다면 기념품도 구매하셔야 겠지요? 다음시간에는 족자에서 살수있는기념품과 제가 구매한 기념품 리스트에 대해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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