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휴양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현지 경험 - 정글, 원숭이 등
1. 꾸타에서 우붓숙소까지 Grab 비용 팁 포함 200,000루피아 – 고젝과 그랩 어플 비교후 더 저렴한 그랩을 이용 후 기사님이 좋으셔서 팁까지 포함하여 드렸습니다.
2. 숙소 - Puri gangga 3박 4일 약 24만원
숙소 경관이 사진에 못담아 아쉬울 정도로 좋았고 주변에 걸어서 산책 나가거나 근처 작은 마트에 물건 구매할 수 있었다. 그에더해 플로팅 조식 등 원하는 서비스 모두 받을수 있었다.
첫재날 2시 도착. 웰컴주스, 과일로 맞아주셨음
둘째날 아침. 경치보며 식탁에 앉아 아침 즐겼습니다.
셋째날 아침 - 플로팅 조식 신청하여 수영하며 즐김
넷째날 아침 - 장소 이동을 위해 도시락 요청




* 플로팅 조식은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되었고 숙소에서 쉬고 싶다면 숙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Afternoontea를 이용하면 됩니다. 또한 시내로 나가고 싶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얼마후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셔틀버스가 우리 시간에 맞춰주었고 기사님으로부터 현지 맛집들을 추천 받았다.
단점 : 딱히 없는데 하나를 꼽자면 정글지역이라 습도가 매우 높으며 벌레가 있다. (하지만 물에서 놀아서 크게 문제 없었다. 벌레는 숙소에서는 못봄)
3. 몽키 포레스트
남편이 원숭이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곳 원숭이들은 잘 관리 되어있어 뜻밖에 기억에 남게 된곳이다. 원하면 원숭이와 사진도 찍을수 있다.

4. 루왁 고양이와 커피
시장에서 루왁커피 파는곳을 알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루와커피는 동물학대의 결과물이라 생각해서 거리를 두려했는데 루왁 고양이를 어떻게 보호하고 관리하는지 설명을 듣게 되어 결국 루왁 커피 구매까지 이어졌다.

찝찝함은 남아있지만 고양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고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 다음날 다른곳에서 어쩌다 루왁 커피 농장을 무료로 볼수 있다 하여 가봤고, 다들 야행성이라 그런지 잘 자고 있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우리는 루왁 커피공정 과정에 대해 설명 들었다. 이곳에 맛보기 티가 무료였고 그 중 마음에 드는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었다. 우연히 가게 된 곳인데 마음에 들었다.

5. Laundry
구글평을 보고 찾아갔고 기간은 2일 걸렸다. 비용도 괜찮았고 옷 세탁도 깔끔하게 해서 하나 하나 다 다려주셨다.
6. Spa
이 지역의 스파는 기본적으로 하지만 그래도 미리 찾아보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내가 즉흥적으로 간곳은 냄새가 심했는데, 남편이 유심히 살펴보다가 가자고 한곳은 청결하고 맛사지도 정말 잘 했다. 다만 잘 하는곳은 웨이팅이 있어서 좋아 보이는곳이 있다면 오전에 미리 예약후 오후에 이용하거나 우붓 도착 첫날 예약을 하세요.
7. 먹은음식
- Sate babi (돼지고기 꼬치구이)
발리는 힌두교 지역이라 돼지고기를 종종 만날 수 있었는데 뿌리강가 리조트 기사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이다. 위치는 뿌리강가호텔에서 내려와서 첫번째 정류장이다. 정류장에 아주머니께서 굽고 계셨고 우리도 구매 했는데 남편의 만족감이 높아 두번 먹었고 지금도 남편이 종종 말하는 음식이다. 가격은 1인분에 약 1,500.
- Ikan rele goreng

가게는 Sate babi 앞에 위치하며 매일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모습을 보고 로컬 맛집인 것 같아서 도전 해봤다. 메기같이 생긴 민물고기 튀김인데 삼발과 같이 흰밥에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할 때 자주먹던 음식이라 도전 약 1,500원정도였던거 같음 – 남편도 잘 먹음 (가게는 깨끗하지 않아 남편 안보여줌)
- Mie ayam

닭고기 국수인데 내가 좋아했던 메뉴다. 발리 음식 추천은 다 관광객들이 먹는 음식들 뿐이고 찐 로컬음식 추천이 거의 없어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 가게들을 유심히 보다 손님의 유입이 많고 손님들의 행색이 깨끗하며 가게역시 깨끗하다면 도전해봤다. 맛이 좋았다.
- 뿌리강가 바로 근처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음식점의 햄버거

맛은 없었는데 배고파서 그냥 먹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경치 구경.
- 구글평이 제일 좋은 가게 한곳
몽키포레스트에서 걸어갈수 있는 거리의 가게들중 구글평이 제일 좋은곳을 갔다. 둘이 먹고 약 3만원정도 나왔는데 가게 디자인이나 음식맛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점수 높게 줬음.
8. 우붓왕궁 스타벅스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지만 너무 더웠다.
다음 포스팅은 누사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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